북한의 핵실험 엄포, 한미의 사드 조기배치로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가 극도로 혼미한 가운데
5월9일 제 19대 000정부가 출범합니다.
새정부는 내외의 많은 기대와는 달리, 국내외적으로 미증유의 시련과 도전에 직면할 가능성이 큽니다.
대북정책도 예외는 아닙니다.
예측불가능한 김정은은 물론이고, 트럼프 등 주변 4강의 스토롱맨 리더쉽들과 힘겨운 삿바 싸움을 통해
북핵위기를 해소하고 한반도 평화체제를 구축해야하는 중차대한 소명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제 지난 진보정부 10년, 보수정부 9년에서 우리가 똑똑히 보았듯이
외날개로서는 안되며, 양날개로 날아야 합니다.
전국민이 대북문제 만큼은 건전한 토론을 통해 하나의 공감대를 형성하는게 무엇보다도 절실합니다.
이러한 바램을 담아, 평소 제가 생각하고 있는 대북정책의 방향을 가감없이 서술해 보았습니다.
여러모로 부족하더라도 너그러이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2017.5.4 곽길섭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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